진실게임 스타트! 후아유 noljagoo?
- Posted at 2008/07/03 19:19
- Filed under 후아유? 두근두근 진실게임
팀 루키 진실게임 스타트!
첫 타자는 예고 드렸다시피 우리의 수퍼 루키 noljagoo!
189cm의 큰 키 만큼이나 훤~한 외모로 사무실을 환~하게 밝혀 주고 계신 우리의 놀자구님! 며칠 전 ‘야생 드라마’에 소개된 므흣한 군대적 사진으로 살짝 곤욕을 치르고 나서 이번 진실게임에 쓸 사진을 고르는데는 심오한 고민의 시간을 거쳐 여러 장의 후보 사진들을 손수 골라 어떠냐 물어보는 센스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야생 사진은 선정 당시에는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 음료 박카* 광고의 한 장면처럼 이마에는 땀이 반짝반짝 빛나는 건강한 청년의 이미지가 강하게 어필하였으나, 포스팅을 한 이후 몰려드는 반응은…ㅎㅎㅎㅎ;;;
이번에는 새로운 놀자고 님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한때는 폭탄머리에 힙합 스피릿을 모토로 살아가던, 힙합에 살고 힙합에 죽는 boy였던 그의 어릴적 모습이랍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지금 현재 많~이 변한 놀자구님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Q. 범상치 않은 외모를 보면 인기도 많고, 살짝! 놀았을 것 같은데, 미국에서 마약 비스무리한거 해 본적 있나?
A. 처음부터 이렇게 민망한 질문을..!!!!! 제 외모가 어때서 그러시죠? 눈꼬리가 많이 쳐진 지극히 평범하고 착한 이미지 인데요. 그리고 중, 고등학교 때는 흔히 말하는 범생이었습니다. -_-v 저는 술은 좋아해도 담배는 냄새도 싫어해요. 그래서 대마도 싫고, 기타 마약류들은 더 싫어하죠. 솔직히 호기심은 있었죠~
Q. 이것만큼은 남보다 잘한다는 것이 있다면?
A. 잠 자기!. 잠을 많이 자는 게 아니라 아무데서나 빠른 시간 내에 잘 수 있어요.
집에서 침대에 누우면 1분 이내로 잠드는데, 군대에 있을 때도 눕기만 하면 잠들어서 신병이 뭐 저러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죠. 지금도 지하철에도 안기만 하면 잠들고, 버스에서 서서도 잘 수 있어요. 한번은 만원 버스에서 천장에 달린 봉을 잡고 평소처럼 졸고 있었는데 잠결에 놓쳤나 봐요. 얼떨결에 깼는데 앞에 계신 연배 높으신 할아버지가 절 보고 어이 없어 하시는 거예요. 알고 보니, 제가 실수로 정통으로 할아버지 머리를 강타했드랬죠;; 근데 학생이 얼마나 피곤했으면 그랬겠냐고 오히려 괜찮다면서 웃으셔서 더 죄송했죠.
Q. 팀원 중 "이 사람한테는 못 당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다면 누구이고 어떤 점인가?
A. 글쎄요. 저희 Rukie 팀의 여자분들은 다 못 당해요. ㅋㅋㅋ
디자이너 ‘오당고’님은 그 순진해 보이는 얼굴로 꼭 하셔야 할 말은 뼈 속 깊이 스며들게 잘 지적해 주세요. 그렇게 솔직히 말씀해 주시는 게, 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기획자 ‘너부리’님은 항상 절 옆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시기 때문에 절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저번에 잠시 놀렸을 때 ‘역주행’ 해버리신 다는 말에 화들짝 놀래서 못 놀려요 이제.
새로 합류하신 ‘횬’님은 Rukie 팀 내에서 여자 ‘김구라’로 통하시죠. 괜히 어설픈 언변으로 까불었다가 뼈도 못 추리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중 이예요. 옆에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 ^^
Q. 당신의 그 넘치는 사교성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비법을 공개해 주오~!
A. 어렸을 때부터 잘 모르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걸 좋아했어요. 초등학교 때에도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랑 얘기를 하다 보면 금방 목적지에 도착하곤 했죠. 14시간 타는 비행기는 더 말할 것도 없죠. 한번은 비행기 같이 탔던 분이랑 한국에 오자마자 술 마시러 가고 그랬었어요. 언제 어느 곳에 있건 모르는 분이랑 뻘쭘하게 시간을 보내느니, 이왕 만나게 된 거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아서 먼저 말을 걸곤 해요.
Q. 유학파 맞아? 영어 하는 거 한번도 못봤어..ㅋㅋㅋ
A. 영어 쓸 기회가 없어서 그래요!
실은, 미국에서 온지 3년이 넘어서 영어…… 솔직히 잘 못해요. ㅜㅜ
Q. 술이 상당히 세다고 들었는데, 술에 얽힌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A. 술이 세기보다는 많이 즐겨요. 술 마시면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게 너무 재밌죠. 추억이라기보다 한 여름날 같이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저는 집에 와서 푹 잤는데, 친구들은 놀이터에서 잠들어서 모기들에게 물려 제 2의 홍역을 겪었다는 얘기를 들은 거?
Q. noljagoo님의 캐릭터를 살펴보자면 잘되면 사장, 안되면 사기꾼이 될 것 같다. 자신의 미래는 어떠한 것 같나? 거품 없이 솔직하게 얘기해달라
A. 그렇다면 열심히 해서 ‘사장님’이 되어야겠네요. 열심히 살게요.
Q.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지?
A. 아버지께 한번도 효도해 보지 못한 거요.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제가 그 당시에 말도 너무 안 듣고 해드린 게 없어요. 항상 후회하고 있지만 어머니께는 효도해야죠. ^^
Q. Rukie 멤버들에게 그 동안 못했던 마음 속에 담긴 말이 있다면?
A. 함께하고 계신 Rukie의 멤버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제가 모든 일에서 많이 서툴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는데, 끝까지 믿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멤버들께 죄송한 마음이 많아요. 친한 친구들과도 같은 목표을 갖고 달리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인생에서 찾기 쉽지 않은 동반자를 순식간에 10명을 만나게 되고, 또 함께 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덧, 하지만 지각은 이제 그만하세요! ㅋㅋ
Posted by 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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